[임종석 / 대통령 비서실장]
안녕하세요.
오늘까지 대통령 비서실장 임종석입니다.
이 발표가 저의 마지막 미션인 셈입니다.
문재인 대통령을 모시고 새롭게 대통령 비서실을 이끌어갈 대통령 비서실장, 정무수석 그리고 국민소통수석을 발표해 드리겠습니다.
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노영민 주 중국대사를 임명하였습니다.
노영민 신임 비서실장은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대변인, 국회의원 원내수석부대표, 국회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간사, 산업통장자원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폭넓은 의정활동을 통해서 탁월한 정무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주 중국 특명 전권대사로 임명되어 통상, 안보, 외교의 최일선에서 헌신해 온 정치인입니다.
노영민 신임 비서실장은 국회에서 다년간 신성장 산업 포럼을 이끌어오면서 만들어온 산업 경제계를 비롯한 각계의 현장과의 풍부한 네트워크 및 소통 능력이 강점이며 기업과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혁신적 포용국가의 기반을 튼튼히 다져야 할 현 상황에서 대통령 비서실을 지휘할 최고의 적임자라 생각합니다.
춘풍추상의 자세와 국민에 대한 무한책임의 각오로 대통령 비서실을 운영해 나가고 기업 및 민생경제 활력이라는 올해 국정기조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.
신임 정무수석으로는 강기정 전 국회의원을 임명하였습니다.
강기정 신임 정무수석은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, 국회 공무원연금개혁 국민대타협기구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한 3선 국회의원 출신이며 책임을 다하는 자세와 정무적 조정 능력을 바탕으로 여야 간의 협상은 물론 공무원연금개혁, 기초노령연금법 제정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타협을 이뤄내는 등 남다른 능력을 보여준 정치인입니다.
특히 강기정 신임 정무수석이 공동위원장을 맡아서 성공한 2016년 공무원연금개혁은 헌정 사상 최초의 국회 주도 국민대타협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.
특유의 책임감과 검증된 정무능력을 바탕으로 국민, 야당, 국회와 늘 소통하며 여야정 상설협의체의 성공적 운영 그리고 협치를 통한 국민 대타협의 길을 여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.
신임 국민소통수석에는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을 임명하였습니다.
윤도한 신임 국민소통수석은 30여 년 동안 통일, 외교, 사회, 문화, 국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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